[기묘한 이야기] 용한 점집 무당은 누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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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8 - [오~ 놀라워라] - [기묘한 이야기] 용한 무당은 누구!? (2)

[기묘한 이야기]  용한 무당은 누구!? (2)

안녕하세요.
모든 이슈를 모두모아모아 알려드리는
모모모입니다.
오늘은 TV프로그램 '기묘한 이야기'에 나온
대한 민국의 용한 무속인에 대해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 기묘한 이야기 용한 무속인 확인하기

 

'기묘한 이야기'에선 전국에 있는
무속인(무당, 스님, 점집 등)들을
찾아다니며 점괘를 진짜 맞출 수 있는지
맞추지 못했는지 확인을 하는데요.

전국에 약 80만 명의 무속인들이 있는데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
각 지역에서 적게는 10곳,
많게는 수십곳을 다니며
진짜 무속인을 찾습니다.

과연 결과는 어떨까요?
돈 만 밝히는 무속인만 있었을지..

아니면 진짜 점괘를 맞출 수 있는
무속인이 있었을까요?
한 번 보시죠.

 

▼ 경상도 대구 아만다보살 점괘 바로 확인하기

 

 

부산, 창원, 대구 등을 돌며
약 30곳의 점집을 찾아 다닙니다.

일단 점을 보기 전에 설정을 짜는데요.

설정: 5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주를
맞출 수 있는가 없는가

몇 군데를 살펴 보면..

한 곳은 5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주를 보고 100세까지 무병 장수를 한다나...
어떤 곳은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부적 같은 것을 써야 하고
3000만원, 1000만원짜리(???)
부적이 있는데

33만원짜리로 해준다나...
이런 우라질
그럼 경상도 무속인들의 결과는??

모두 탈락!?
약 30곳 모두가 돈 만 밝히고
하나도 맞추지 못하는 가짜인걸까???

그런데 그 때!!
마지막으로 찾은 대구의 한 점집.

사주를 맞춰 버렸다!
거기에 더 놀라운 사실까지~~

 

사주를 보고 신병을 앓았거나 앓지 않았으면
이 세상에 없을 것이다.

사진을 보고 이 세상 분이 아니란 것을 알고
꿈에 나왔던 것 까지 맞췄네요.
정체를 공개 합니다~

 

'경상도 대구의 아만다보살'

 

▼ 경기도 남양주 마패도령 점괘 바로 확인하기

 

 

두 번째로는 경기도 지역의
무속인들을 찾아 나섭니다.

열정이 대단하네요..

마찬가지로 설정을 짭니다.
설정: 주식으로 2억을 잃고 망한 노숙자를
펀드매니저로 설정

과연 경기도에선
진짜 무속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한 무속인은
바이오주식이 괜찮으니
바이오 주식으로 진행해봐라..

한 무속인은
자기 돈 맡아 달라 하고
자기가 부적을 써주면 더 번다..

대단들 합니다. 어마어마 합니다 정말..
경기도에는 진짜 무속인이 없는걸까??

 

정확히 사주를 맞추는 분이 있었습니다~!
몇 년전 돈을 잃었을 것이란 것과
정신적으로 힘들거라면서 진료를 받아보라며
돈까지 주는 무속인!!

정확히 맞췄습니다!
이분의 정체를 공개하겠습니다.

 

'경기도 남양주 마패 도령'

 

▼ 충청도 대전 억지 춘향 보살 점괘 바로 확인하기

 

 

세번째로는 충청도로 갑니다~

설정: 건물 3채를 소유한 사람이
빈털터리라는 설정

(부..부럽다..)
과연 충청도는 진짜 무속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한 무속인은 성공하는 법을 물어보니
지금 있는 돈을 다 복채로 넣고
카드는 좀 더 내야 한다는..

아내 때문에 돈을 까먹을 사주이니
치성을 드려라!?

이건 뭔 X소리야!!

충청도에는 없는 것일까??

 

아닌데~ 아닌데~ 있는데!?

정확한 상황을 맞추는 무속인이 있었으니
큰 문서가 세 개가 보인다.
큰 사업 세 가지를 하거나
건물을 세 채 갖고 있다!? 헐..

거기에다가

바람을 피우는 것까지 맞춰 버렸다!!!
이 분 상당히 챙피하셨겠는데..

건물 뿐 아니라
개인의 사생활까지 맞추신 이 분의 정체는?
바로 바로 바로~~

 

충청도 대전 억지 춘향 보살!!

오늘은 경상도, 경기도, 충청도까지
확인해봤습니다.

한 집 건너 점집이 있을 정도로
수많은 점집이 있고

돈만 밝히는 무늬만 무속인만
가득할 줄 알았는데

그래도 정확한 설정을 맞추고
거기에 말하지 않고

감추고 있는 사실까지
맞추는 무속인들도 있네요.

물론 가뭄에 콩나듯 각 도에
겨우 한 분 두 분 정도이지만
그래도 있다는 것이 놀랍네요.

다른 도시의 무속인들은
다음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맺음 말'

과거나 현재사는 몰라도 미래도 맞출 수 있을까?

나의 과거는 변하지 않아도 나의 미래는 내가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