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미스터리

[미제사건] 화이트홀 토막 살인 미제사건

유노이아 2022. 5. 4.
728x90
반응형

 

화이트홀 미제사건
잭 더 리퍼

화이트홀(Whitehall Mystery) 미제사건을 아시나요?

최근 베니싱:미제사건이 개봉을 했는데요.

안타깝게도 평점과 순위는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미제 사건을 주제로 한 영화가 출시하기도 해서

유명한 영국의 미제 사건인 화이트홀 미제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화이트홀 미제사건은 1888년 런던에서 일어난 미해결 살인사건인데요. 경찰청 본부인 스코틀랜드 야드 건설 현장을 포함한 도심 3곳에서 여성의 토막 난 시신이 발견되게 됩니다. 

첫 번째 시신 발견

1888년 9월 11일 핌리코의 템스 강 진흙 강변에서 오른팔과 어깨가 발견되었는데 타임즈 신문은 의대생이 장난으로 팔을 물속에 넣은 것으로 의심하기도 했었습니다.

두 번째 시신 발견

1888년 10월 2일 웨스트 민스터 화이트 홀 근처 빅토리아 제방에서 뉴 스코틀랜드 야드로 불릴 예정이었던 광역 경찰청의 새 본부를 건설하는 동안 한 작업자가 시신이 들어 있는 소포를 발견하고 여성의 몸통은 지하실의 일부이기도 한 3개월 된 금고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시신은 작업자인 리처드 로웬스가 열려 있던 금고 안에 마지막으로 들어갔던 9월 29일 이후의 어느 시점에 놓인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몸은 검은색 페티코트로 보이는 끈으로 묶여 있었고 몸통은 경찰 외가 의사인 토마스 본드가 이전에 발견한 파과 어깨를 비교했는데 일치했습니다.

세 번째 시신 발견

1888년 10월 17일 기자 재스퍼 워링은 경찰의 허가와 작업자의 도움을 받아 스피츠베르겐 개를 이용해서 공사장 근처에 묻혀 있던 왼쪽 다리를 발견합니다. 머리 및 나머지 팔다리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희생자의 신원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수사

언론은 이 살인과 화이트채플 지구 안팎에서 동시에 발생한 잭 더 리퍼 연쇄살인사건 사이의 연관성을 얘기했지만 광역 경찰청은 사건 사이의 연관성을 배제하고 10월 8일 웨스트민터의 검사관인 존 트라웃 백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키가 크고 영양분이 풍부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나이는 약 24세에 키는 5피트 8인치로 자궁은 몸에서 제거되었습니다. 오른쪽 팔은 인체 해부학에 대한 지식이 있는 누군가에 의해 절단되었고 혈류를 억제하기 위해 지혈대를 사용했으며 근육의 수축이 부족했기 때문에 검시 당시 제거되었습니다. 또한 피해자는 사망 당시 브로치 새틴 드레스를 입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피해자는 질식하거나 익사하지는 않았으나 검사관은 사망 원인으로 출혈을 베재할 수 없었습니다.

자궁이 없기도 했지만 왼쪽 폐에는 심한 흉막염이 있었고 희생자가 아이를 낳았다는 증거는 없었습니다. 심장은 건강했고 오른쪽 폐, 간, 위, 신장, 비장도 정상이었습니다. 피해자는 사망한지 6주에서 2개월 지난 정도였고 하얀 피부와 검은 머리칼을 가지고 있었으며 육체노동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을 손을 복원해서 찾아냈습니다.

피해자의 신상은 파악했으나 살인자의 정보는 파악하지 못한 채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살인자의 정체는 누구였을까요? 잭 더 리퍼? 아니면 또 다른 인물?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