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뇌졸증 패널 실신하는 응급상황 발생 방송사고 미주신경성 실신 대처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방송 방송사고 뇌졸증 패널 실신
실신시 대처법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방송 중 의사 패널이 쓰러지는 응급상황이 발생했는데요.

 

 

마치 통나무가 넘어가듯 옆으로 그냥 쓰러졌습니다.
(패널 분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

뇌졸증 예방을 위한 운동을 설명하던 패널도 많이 놀랐는데요.

만약 이런 상황이 나에게 닥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약 내 가족이 친구가 갑자기 쓰러진다면..

이런 상황 가운데 우리가 취해야 할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처방법

 

1. 무조건 제일 먼저 '생존 확인' 후 119신고!!

- 숨을 쉬는가?, 맥이 뛰는가? 두 가지가 제일 중요!! 동시에 119신고 반드시!!

- 맥이 안 뛴다면 기도 확보 후 인공호흡!!

-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면 제세동기(심장충격기) 요청!! 

- 전문가가 아니라면 원인 분석 금물!! 

 

2.  발작을 한다면 녹화 필수!!

- 발작은 몸을 빠르게 떠는 발작만이 아닌 그냥 손가락을 까딱까딱이거나 눈알을 굴리는것도 발작 중 하나!!

- 환자 상태 그대로 영상을 찍어 의사에게 보여 줄 것!!  발작인지 아닌지 판단하는게 아주 중요!!

- 추가적으로  눈이 어느 쪽으로 돌아갔는지, 대소변이 샜는지에 대한 정보 제공!!

 

3. 무조건 15분 이내로 의료인과 접촉해야 함!!

- 미주신경성 실신이면 눕혀두면 깨어나지만 전문가 아닌 이상 확인 불가능!!

- 뇌전증은 15분 이상 발작이 지속되면 뇌에 치명적인 손상!!

- 아나필락시스는 목이 붓기 시작하면 3분안에 사망!!

- 심근경색은 몇 분안에 의료적 처치가 없을시 사망가능성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

- 무조건 최소 15분 안에는 약물, 제세동기 등을 갖춘 전문 의료인과 접촉!!

- 이걸 생각하고 자차로 이동할지 구급차를 부를지 결정. 병원에 아무리 길어도 10분 안에 도착할 확신이 없다면, 구급차를 불러야 함!!

 

4. 절대 당황 하거나 놀라지 말아야 함!!

- 방송중에서도 사람들 놀라서 가만히 있는데 절대 그러면 안됨!!

- 내가 위험한 상황이 아닐 시 넘어지는 사람 발견하면 즉각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