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전원주택을 생각한다면 이 부분은 확실히 봐야 합니다

전원주택 매매 팁
전원주택 생활 주원 주택 라이프

 

요즘 터무니 없는 부동산 가격으로 인해 이사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나 도심을 떠나 시골로 들어가 전원주택 생활을 꿈꾸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물론 저도 아이들이 크면 전원주택 생활을 하고 싶은 소박한 꿈이 있습니다.

그런데 무턱대고 전원주택 매매를 하거나 또는 전원주택분양을 받고 전원주택 건축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사전에 아무 정보 없이 진행하게 되면 나중에 무조건 후회를 하니 

전원주택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부분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전원주택 매매, 전원주택 분양, 전원주택 건축할 시 팁

 

1. 전원주택 단지를 추천합니다.

완전 귀농이 아니라면 원주민이 사는 동네는 피해줍시다.

원주민분들과의 공생이 쉽지 않습니다.

또한 전원주택 단지가 원주민 동네를 경우 하거나 꼬불꼬불한 농로를 경유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가령 길막을 한다던가 동네의 규칙을 따라야 한다던가 여러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골 인심 좋다는 말은 옛 말입니다. 
도리어 드라마나 영화 또는 뉴스에서나 보는 일들이 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홀로 너무 떨어져 있는 곳도 좋지 않습니다.
방범이나 야생동물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입지가 국도에서 멀지 않아야 합니다.

도로가 확보되어 있는가 맹지인가 필히 확인해줘야 합니다.
지적도 상에 '도'로 지정되어 있거나 포장이 되어 있다면 문제없습니다.

 

3. 주변에 축사 또는 개 사육장, 양계장이나 논 등이 없어야 합니다.

 

악취부터 시작해서 소음, 온갖 해충들까지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왜 그런가 궁금하시다면 날 좋은 날 축사 주변을 돌아보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논 또한 저녁 시간 논을 걸어 다녀보면 개구리 떼들의 우렁찬 소리를 들어보신다면..

 

4. 주변에 묘지가 없어야 합니다.

 

이 부분은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이해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5. 평지보다는 약간 경사도가 있는 땅이 좋습니다. 

 

지차 제마다 경사도가 높은 곳은 주택지 허가가 나지 않지만
평지일 경우 주변에 다른 주택이 들어서면 조망권, 일조권 등의 침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6. 기획부동산업자가 바둑판 식으로 떼어먹는 땅은 피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도심 속의 우리 동네만의 이상한 아지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7. 도심과 너무 떨어진 곳은 좋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갑작스럽게 몸이 아파서 약이 필요하거나
급한 물품이 필요할 때 곤란한 상황을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